박주민 "선거제 개편, 당내 이견 팽팽‥ 2월 초에는 결정 내야"

박윤수 yoon@mbc.co.kr 2024. 1. 26.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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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는 당내 선거제 개편안 논의에 대해 "이견이 팽팽한 상태라 지금 결론을 내릴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박 원내수석부대표는 오늘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선거제 개편안에 대해 언제 결론을 내리느냐"라는 사회자 질문에 이같이 답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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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 [자료사진]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는 당내 선거제 개편안 논의에 대해 "이견이 팽팽한 상태라 지금 결론을 내릴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박 원내수석부대표는 오늘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선거제 개편안에 대해 언제 결론을 내리느냐"라는 사회자 질문에 이같이 답변했습니다.

박 원내수석부대표는 또 '당이 너무 주판알을 튕기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는 "밖에서 보면 의석 수 계산에 너무 빠져있는 것으로 보일 수 있지만, 제가 실제로 보는 당내 상황은 정말 팽팽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어느 한쪽으로 정리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아무리 지도부라 하더라도 한쪽 방향으로 정리하기가 쉬운 건 아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박 원내수석부대표는 선거제 개편안 결정 시점에 대해서는 "과거 전례를 보니 외국 유권자들이 등록하는 2월 20일쯤이 데드라인이었다"면서 "개인적으로는 2월 초에는 결정이 나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박윤수 기자(yoo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565976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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