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민 "선거제 개편, 당내 이견 팽팽‥ 2월 초에는 결정 내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는 당내 선거제 개편안 논의에 대해 "이견이 팽팽한 상태라 지금 결론을 내릴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박 원내수석부대표는 오늘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선거제 개편안에 대해 언제 결론을 내리느냐"라는 사회자 질문에 이같이 답변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는 당내 선거제 개편안 논의에 대해 "이견이 팽팽한 상태라 지금 결론을 내릴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박 원내수석부대표는 오늘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선거제 개편안에 대해 언제 결론을 내리느냐"라는 사회자 질문에 이같이 답변했습니다.
박 원내수석부대표는 또 '당이 너무 주판알을 튕기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는 "밖에서 보면 의석 수 계산에 너무 빠져있는 것으로 보일 수 있지만, 제가 실제로 보는 당내 상황은 정말 팽팽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어느 한쪽으로 정리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아무리 지도부라 하더라도 한쪽 방향으로 정리하기가 쉬운 건 아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박 원내수석부대표는 선거제 개편안 결정 시점에 대해서는 "과거 전례를 보니 외국 유권자들이 등록하는 2월 20일쯤이 데드라인이었다"면서 "개인적으로는 2월 초에는 결정이 나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박윤수 기자(yoo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565976_36431.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