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몬스터, 강렬함 벗고 청초함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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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가 신곡 '스턱 인 더 미들(Stuck In The Middle)'의 콘셉트를 엿볼 수 있는 이미지를 공개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26일 공식 블로그에 '베이비몬스터- 타이틀 '스턱 인 더 미들'(BABYMONSTER - TITLE 'Stuck In The Middle')' 포스터를 게재했다.
베이비몬스터는 다음 달 1일 자정 두 번째 신곡 '스턱 인 더 미들(Stuck In The Middle)'을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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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가 신곡 '스턱 인 더 미들(Stuck In The Middle)'의 콘셉트를 엿볼 수 있는 이미지를 공개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26일 공식 블로그에 '베이비몬스터- 타이틀 '스턱 인 더 미들'(BABYMONSTER - TITLE 'Stuck In The Middle')' 포스터를 게재했다. 이미지는 한 편의 판타지 동화를 떠올리게 하는 풍경과 베이비몬스터의 은은한 아우라가 절묘한 조화를 이룬다.
화사한 화이트톤 드레스 착장의 베이비몬스터는 우아하면서도 청초한 비주얼로 단박에 시선을 압도했다. 여기에 하늘을 수놓은 별빛과 행성, 보랏빛 꽃들이 어우러져 신비롭고 몽환적인 무드를 완성했다.
무엇보다 그간 베이비몬스터가 보여줬던 에너제틱한 모습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가 인상적이다. 데뷔곡 '베러 업(BATTER UP)'에서 예사롭지 않은 카리스마를 뿜어내며 강렬한 임팩트를 남긴 이들이 어떠한 변신으로 글로벌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지 주목된다.
베이비몬스터는 다음 달 1일 자정 두 번째 신곡 '스턱 인 더 미들(Stuck In The Middle)'을 발표한다. 멤버들의 뛰어난 가창력과 유니크한 음색에 오롯이 집중할 수 있는 새로운 장르의 곡이 예고된 가운데, 막강한 프로듀서진이 힘을 실으며 높은 완성도를 예고했다.
오는 4월 1일에는 첫 번째 미니앨범 발매도 예정돼 있다. YG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촘촘한 로드맵이 계획된 데다 멤버 아현이 복귀를 확정 지으며 본격적인 7인조 활동을 앞두고 있는 만큼 베이비몬스터가 펼칠 활발한 행보에 뜨거운 관심이 쏠린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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