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힘스 상장 첫 날 '따따블'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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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새내기주 현대힘스 주가가 상장하자마자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26일 오전 9시18분 기준 현대힘스 주가는 공모가 대비 300% 급등한 2만9200원을 보이고 있다.
장 초반 주가가 공모가의 4배에 달하는 이른바 '따따블'을 달성했다.
현대힘스는 조선 기자재 생산 전문기업으로 선박 블록, 의장품 도장 등을 주력 사업으로 영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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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새내기주 현대힘스 주가가 상장하자마자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26일 오전 9시18분 기준 현대힘스 주가는 공모가 대비 300% 급등한 2만9200원을 보이고 있다. 장 초반 주가가 공모가의 4배에 달하는 이른바 '따따블'을 달성했다.
현대힘스는 지난 8~12일 진행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국내외 기관 2099개가 참여, 680.82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공모가는 희망 밴드 상단을 초과한 7300원으로 정해졌다. 또 지난 17~18일 이틀간 일반 청약을 진행해 1231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증거금은 약 9조7800억원으로 집계됐다.
현대힘스는 조선 기자재 생산 전문기업으로 선박 블록, 의장품 도장 등을 주력 사업으로 영위 중이다. 2022년 매출액은 1447억5300만원, 영업이익은 37억5700만원이다.
홍재영 기자 hjae0@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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