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육청, QR코드로 쉽고 간편하게 위험성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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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은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한 '자기 규율 예방 체계' 확립의 핵심 수단으로 'QR코드를 활용한 손쉬운 수시 위험성 평가' 스티커를 제작·배포했다고 26일 밝혔다.
하윤수 부산교육감은 "QR코드를 통한 수시 위험성 평가는 현장의 안전·보건 역량 강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며 "근로자와 함께하는 중대산업재해 예방에 학교를 비롯한 교육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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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시교육청은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한 '자기 규율 예방 체계' 확립의 핵심 수단으로 'QR코드를 활용한 손쉬운 수시 위험성 평가' 스티커를 제작·배포했다고 26일 밝혔다.
위험성 평가 제도는 사업주와 근로자가 함께 사업장 내 유해·위험 요인을 스스로 파악해 개선 대책을 수립·이행하는 것으로, 작업 중 새로운 산업재해 등이 발생하면 '수시 위험성 평가'를 실시해야 한다.
시교육청은 현장에서 주로 수행하는 ▲중량물 작업 ▲이동식 사다리 작업 ▲음식 조리 작업 등 10종을 위험한 작업으로 선정했다.
이들 작업의 표준 유해·위험 요인을 QR코드 스티커로 제작해 위험성 평가를 간편하고 손쉽게 운영할 수 있게 했다.
또 위험성 수준을 고·중·저로 구분하는 '3단계 판단법'과 유해·위험 요인 목록을 사용하는 '체크리스트법'을 조합해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시교육청은 QR코드 스티커를 통한 쉽고 간편한 '위험성 평가'가 효과적인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한 일터 조성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하윤수 부산교육감은 "QR코드를 통한 수시 위험성 평가는 현장의 안전·보건 역량 강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며 "근로자와 함께하는 중대산업재해 예방에 학교를 비롯한 교육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ulnet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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