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 광덕시장, MZ세대 겨냥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

윤관식 2024. 1. 26.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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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와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은 전통시장 지역 특화 콘텐츠 개발 시범사업으로 추진하는 남구 광덕시장 복합문화공간 'The 광덕'을 임시 개장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통시장의 구(舊)상권과 MZ세대의 감성을 접목해 전통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프로젝트다.

'The 광덕'은 누아르 감성의 포토스팟, 전문 사진사와 함께하는 스냅 투어, 일회용 필름카메라 판매점, 광덕 사진관 등 MZ세대를 겨냥한 공간으로 꾸며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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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 제공.재판매 및 DB금지]

(대구=연합뉴스) 윤관식 기자 = 대구시와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은 전통시장 지역 특화 콘텐츠 개발 시범사업으로 추진하는 남구 광덕시장 복합문화공간 'The 광덕'을 임시 개장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통시장의 구(舊)상권과 MZ세대의 감성을 접목해 전통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프로젝트다.

'The 광덕'은 누아르 감성의 포토스팟, 전문 사진사와 함께하는 스냅 투어, 일회용 필름카메라 판매점, 광덕 사진관 등 MZ세대를 겨냥한 공간으로 꾸며진다.

시장 중앙광장에는 소규모 콘서트와 양말목 공예, 캔들북 만들기 등 일일 강좌도 진행한다.

감성 선술집 컨셉 공간에서는 어묵과 전통주 세트 메뉴를 990원에 판매한다.

'The 광덕'은 오는 30일까지 임시 개장 후 지역주민 및 상인들의 의견을 수렴해 보완을 거쳐 2월 말 정식 개장한다.

psi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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