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골프협 정기 총회… “항저우 이어 파리 올림픽에서 메달 획득”

민학수 기자 2024. 1. 26.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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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골프협회는 25일 정기 총회를 열고 2023년 한 해 동안 학교 체육, 생활체육, 지도, 심판, 연구 등 개인과 단체 13곳에 대한 표창과 공로상을 시상했다. 사진은 강형모(가운데) 대한골프협회 회장과 수상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대한골프협회

2024년 대한골프협회 정기총회가 1월 25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열렸다. 강형모 대한골프협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작년 6월에 취임하여 협회 사업을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지지해준 대의원과 회원사 골프장에 감사 인사를 전하며, 올해는 지난 항저우 아시안게임의 여세를 이어 8월 파리에서 개최되는 2024년 파리 하계올림픽에서도 메달획득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올해 파리올림픽 포상금은 금메달 3억원, 은메달 1억5000만원, 동메달 1억원으로 책정했다.

83억원에 대한 예산 보고와 신규회원 가입 11곳 승인과 정관 개정안을 심의하여 원안 의결하였다. ‘2024년 대한골프협회 시상식’에서는 2023년 한 해 동안 학교 체육, 생활체육, 지도, 심판, 연구 등 개인과 단체 13곳에 대한 표창과 공로상을 시상하였다. 표창 4명, 감사상 5명, 공로상 4명 등이다.

표창은 학교 체육 부문 황형준(은성중학교 교사<골프부 감독>) 외 3명, 감사상은 가평베네스트골프클럽 외 골프장 4곳, 공로상은 이영국 전라북도골프협회 회장 외 3명이 각각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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