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 3주째 종합 1위…'마음 다스림'에 높은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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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가 새해 들어 3주 연속 종합 1위에 오르며 인기를 이어갔다.
재테크 투자에 관한 관심이 다시 커지고 있는 가운데 '처음부터 시작하는 주식투자 단타전략'은 대폭 상승해 종합 6위를 기록했고, '유목인의 투자의 정석'은 종합 7위에 진입했다.
유쾌하면서도 잔잔한 공감을 주는 '사랑인 줄 알았는데 부정맥'은 시 분야 1위에 차지했고, 종합 순위에서는 102계단 뛴 62위에 명함을 내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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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문고 2024년 1월 셋째주 베스트셀러
(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가 새해 들어 3주 연속 종합 1위에 오르며 인기를 이어갔다. 쇼펜하우어 철학과 쇼펜하우어가 남긴 기록들 중, 마음의 위기를 다스리는 데 도움이 될 30가지 내용을 담은 책이다.
이동진 평론가의 추천작으로 단숨에 독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패트릭 브링리의 '나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경비원입니다'도 직전 주에 이어 종합 2위를 차지했다.
재테크 투자에 관한 관심이 다시 커지고 있는 가운데 '처음부터 시작하는 주식투자 단타전략'은 대폭 상승해 종합 6위를 기록했고, '유목인의 투자의 정석'은 종합 7위에 진입했다.
짤막하지만 긴 여운을 주는 시집도 최근 독자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유쾌하면서도 잔잔한 공감을 주는 '사랑인 줄 알았는데 부정맥'은 시 분야 1위에 차지했고, 종합 순위에서는 102계단 뛴 62위에 명함을 내밀었다.
희극인 양세형의 '별의 길'은 시 부문 2위에 올랐다.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익살스럽고 재치 있는 모습이 아닌 감성적인 언어를 담아 눈길을 끌고 있다.
acene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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