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공원 빨간 낙서 범인, 초등학생이었다..'처벌 못 해'

정의진 2024. 1. 26.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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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올림픽공원 수변무대에 빨간 스프레이로 '돼지' 등의 낙서를 한 초등학생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스프레이 낙서를 한 초등학교 남학생 2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26일 밝혔습니다.

이들은 24일 저녁 6~7시 사이 자전거를 타고 공원으로 들어와 '네 돼지' 등 한글과 영어로 10여 개의 낙서를 하고 달아난 혐의입니다.

부모를 통해 동행 출석을 요구한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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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공원 수변무대 계단·벽면 낙서 사진 : 국민체육진흥공단

서울 올림픽공원 수변무대에 빨간 스프레이로 '돼지' 등의 낙서를 한 초등학생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스프레이 낙서를 한 초등학교 남학생 2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26일 밝혔습니다.

이들은 24일 저녁 6~7시 사이 자전거를 타고 공원으로 들어와 '네 돼지' 등 한글과 영어로 10여 개의 낙서를 하고 달아난 혐의입니다.

경찰은 신고 접수 이후 CCTV 분석을 통해 이들의 주거지를 확인했습니다.

부모를 통해 동행 출석을 요구한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들은 14살 미만의 미성년자로, 경찰에 입건되거나 형사 책임을 지지는 않습니다.

#사건사고 #낙서 #초등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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