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령 수험생 김정자 할머니 "숙명여대 새내기 됐어요!"

디지털뉴스부 2024. 1. 26.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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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최고령 수험생 83살 김정자 할머니가 숙명여대 새내기가 됩니다.

26일 숙명여대는 김 할머니가 올해 미래교육원 사회복지전공 신입생으로 입학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할머니는 "배워도 자꾸 잊어버리겠지만 열심히 다닐 것"이라며 "건강이 허락할 때까지 연필을 놓지 않으려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할머니는 수능 최고령 수험생으로 TV 프로그램에 출연해 화제를 낳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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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고령 수험생' 김정자 할머니-장윤금 숙명여대 총장 사진 : 연합뉴스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최고령 수험생 83살 김정자 할머니가 숙명여대 새내기가 됩니다.

26일 숙명여대는 김 할머니가 올해 미래교육원 사회복지전공 신입생으로 입학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김 할머니의 학업을 응원하는 의미에서 1년간의 장학금 지원도 약속했습니다.

김 할머니는 "배워도 자꾸 잊어버리겠지만 열심히 다닐 것"이라며 "건강이 허락할 때까지 연필을 놓지 않으려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할머니는 수능 최고령 수험생으로 TV 프로그램에 출연해 화제를 낳았습니다.

올해 보신각에서 열린 제야의 종 타종 행사에 시민 대표로도 참여해 눈길을 끌기도 했습니다.

#김정자할머니 #새내기 #최고령 #숙명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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