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신임 비서실장에 이우철 前 경기도 대변인 임용
신진욱 기자 2024. 1. 26. 09:14
고양특례시는 전임 이상동 실장의 총선 출마로 공석이던 비서실장을 신규 임용했다.
시는 이우철 신임 비서실장이 25일자로 임용됐다고 밝혔다.
76년생인 이 비서실장은 고려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에서 정치외교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한국산업평가기술관리원 전문위원을 거쳐 남경필 도지사 시절 경기도 정책특별보좌관, 대변인, 연정협력국장 등을 역임했으며 서울시 대외협력비서관으로 근무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이우철 신임 비서실장은 남경필 도지사 재임 시 연정협력국장을 역임한 만큼 시의회와 원만한 관계 형성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신진욱 기자 jwshi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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