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출근하던 50대 딸·80대母… 역주행 교통사고로 참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새벽 시간 자차로 출근하던 모녀가 역주행 교통사고를 내고 사망했다.
지난 25일 채널A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 20일 오전 5시30분쯤 서울 서초구 방배동에서 차가 건물을 들이받았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차 안에서는 50대 여성 운전자와 80대 여성 동승자가 머리 등에 큰 부상을 입은 채 발견됐다.
사고 당시 주변 CCTV 영상에는 두 사람이 타고 있던 경차가 빠른 속도로 왕복 2차선 도로를 달리다 맞은편 차선으로 역주행해 상가 건물을 들이받는 장면이 담겼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25일 채널A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 20일 오전 5시30분쯤 서울 서초구 방배동에서 차가 건물을 들이받았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차 안에서는 50대 여성 운전자와 80대 여성 동승자가 머리 등에 큰 부상을 입은 채 발견됐다. 두 여성은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사고 당시 주변 CCTV 영상에는 두 사람이 타고 있던 경차가 빠른 속도로 왕복 2차선 도로를 달리다 맞은편 차선으로 역주행해 상가 건물을 들이받는 장면이 담겼다.
조사 결과 운전자 50대 여성은 80대인 어머니와 함께 청소업체에서 근무했다. 사고 당일에도 업체에 출근하기 위해 서울 강남구로 이동하다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지영 기자 y2ung23@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효자상품'과 생이별… 교보생명 등 단기납 종신보험 환급률 내린다 - 머니S
- 국민연금 등 연기금, 올해 1조 '매도' 행진… 가장 많이 판 종목은? - 머니S
- [STOCK] "밧데리 아저씨 오른다면서요" 에코프로, 시총 32조원 증발 - 머니S
- CJ ENM '티빙', 프로야구 중계권 확보… OTT 업계 지각변동 - 머니S
- OCI·한미약품 통합 '언론플레이'도 나선 이우현… 경영권 강화 '사활' - 머니S
- 새내기株 흥행에 IPO 훈풍 기대감↑… 현대힘즈·포스뱅크도 '주목' - 머니S
- 신동주, 롯데알미늄 물적분할 반대… 롯데 "경쟁력 강화 차원" - 머니S
- [컴앤스톡]경쟁사는 3배 올랐다…'실적 개선' LS일렉트릭 주가는 - 머니S
- "차라리 전세"… 2년새 매매 50만건 줄고 전·월세 15만건 늘었다 - 머니S
- "세계적인 바텐더 초청"… 몬드리안 서울, '더 글렌그란트 스페셜' 진행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