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와 약속한 그 곡 발표할게”...우지→차은우, 故 문빈 생일 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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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레 세상을 떠난 그룹 아스트로의 故 문빈 생일을 맞이해 동료 아티스트들이 축하를 보냈다.
엄지도 "이제 스물일곱이다. 꼬박꼬박 같이 나이 먹자. 생일 너무 축하해 빈아. 많이 보고싶다"고 그리워했다.
앞서 그는 고 문빈 비보 당시 "네가 언제 내줄 거냐고 음원으로 좀 듣고 싶다고 그렇게 노래 부르던 '어떤 미래'. 내가 어떻게든 책임지고 회사랑 싸우던지라도 해서 너 생일에 무조건 가져올게"라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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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6일은 고 문빈의 생일이다. 먼저 생전 절친이었던 그룹 여자친구 출신 비비지 신비는 “사랑하는 빈아 생일 축하해”라며 케이크 사진을 게재했다. 엄지도 “이제 스물일곱이다. 꼬박꼬박 같이 나이 먹자. 생일 너무 축하해 빈아. 많이 보고싶다”고 그리워했다.
팀 동료인 차은우도 유튜브 채널을 통해 “빈아 잘 지내? 뭐하고 있어? 여느 때처럼 너의 생일 축하해주고 싶은데 어디선가 보고 있겠지? 생일 축하한다 친구야”라고 애틋한 감정을 드러냈다.
이어 “생각날 때마다 더 열심히 일하고 보고 싶을 때마다 힘들어도 마음 다 잡고 준비해서 드라마랑 앨범 준비했다. 나오면 꼭 봐줘”라며 “이 노래는 너 생각날 때 들으면서 위로받았던 노래야. 우연히 들었는데 너가 딱 생각나더라. 진짜 길 가다 어떤 노래를 들어도 다 너 얘기 내 얘기 우리 얘기 같은 거 알아?? 이 자시가!! 무튼!! 잘 들어줘 늘 보고 싶고 고맙고 사랑한다 내 친구 빈아빈아”라며 자신이 커버한 노래를 공개했다.
차은우에 이어 세븐틴의 우지도 고인을 추모하는 곡 ‘어떤 미래’를 공개해 그리움을 표현했다. 앞서 그는 고 문빈 비보 당시 “네가 언제 내줄 거냐고 음원으로 좀 듣고 싶다고 그렇게 노래 부르던 ‘어떤 미래’. 내가 어떻게든 책임지고 회사랑 싸우던지라도 해서 너 생일에 무조건 가져올게”라고 말한 바 있다. 이번 기회를 통해 곡을 발표하며 고 문빈과의 약속을 지키게 됐다.
고 문빈은 지난해 4월 19일 갑작스레 세상을 떠나며 팬들과 동료 아티스트들에게 슬픔을 안겼다.
[지승훈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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