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미스나인, 단독 콘서트 전 회차 전석 매진
김선우 기자 2024. 1. 26. 09:05
수치로 증명했다.
그룹 프로미스나인(fromis_9)의 단독 콘서트가 전 회차 전석 매진됐다. 이로써 탄탄한 인기를 입증한 이들은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기 위한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프로미스나인은 27일과 28일 양일간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2024 fromis_9 concert 'FROM NOW.'(이하 'FROM NOW.')'를 열고 팬들과 만난다.
이번 공연은 지난 2022년 9월 진행됐던 '2022 fromis_9 concert 'LOVE FROM.' 이후 약 1년 4개월 만이다. 오랜만에 플로버(flover.팬덤명)와 함께 하는 자리인만큼 팬들의 큰 기대를 모았고, 지난 4일과 8일 각각 열린 선예매, 일반예매에서 티켓은 순식간에 동이 났다.
K-팝 팬들 사이에서 '명곡 맛집'으로 불리는 프로미스나인은 다채로운 세트리스트를 예고했다. 타이틀곡부터 수록곡까지 풍성하게 담아낼 뿐만 아니라 스페셜 편곡과 색다른 매력의 유닛 무대까지 꽉 찬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퍼포먼스도 관전 포인트다. 앨범 활동, 페스티벌, 축제 등 여러 무대로 증명된 프로미스나인의 화려한 퍼포먼스는 이번 콘서트에서 정점을 찍는다. 이들은 'FROM NOW.'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무대를 비롯해 한 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공연으로 '퍼포먼스 강자' 면모를 제대로 발휘하겠다는 각오다. 여기에 대형 LED와 360도 로테이터 장치 등을 활용한 규모감 있는 무대 연출은 프로미스나인의 퍼포먼스를 더욱 돋보이게 만들 전망이다.
'FROM NOW.'는 이상적인 모습에서 벗어나 진정한 나의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프로미스나인의 진취적인 메시지를 담았다. 지난해 6월 정규 1집 'Unlock My World'에서 보여준 '나의 세계를 잠금 해제'하고 더 넓은 세계로 나아가겠다는 다짐과 맞닿아 있다. 밝고 솔직한 모습부터 때로는 불안하기도 한 내면의 모습까지, 메시지가 담긴 무대 구현을 통해 프로미스나인의 진정성있는 이야기가 기대된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그룹 프로미스나인(fromis_9)의 단독 콘서트가 전 회차 전석 매진됐다. 이로써 탄탄한 인기를 입증한 이들은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기 위한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프로미스나인은 27일과 28일 양일간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2024 fromis_9 concert 'FROM NOW.'(이하 'FROM NOW.')'를 열고 팬들과 만난다.
이번 공연은 지난 2022년 9월 진행됐던 '2022 fromis_9 concert 'LOVE FROM.' 이후 약 1년 4개월 만이다. 오랜만에 플로버(flover.팬덤명)와 함께 하는 자리인만큼 팬들의 큰 기대를 모았고, 지난 4일과 8일 각각 열린 선예매, 일반예매에서 티켓은 순식간에 동이 났다.
K-팝 팬들 사이에서 '명곡 맛집'으로 불리는 프로미스나인은 다채로운 세트리스트를 예고했다. 타이틀곡부터 수록곡까지 풍성하게 담아낼 뿐만 아니라 스페셜 편곡과 색다른 매력의 유닛 무대까지 꽉 찬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퍼포먼스도 관전 포인트다. 앨범 활동, 페스티벌, 축제 등 여러 무대로 증명된 프로미스나인의 화려한 퍼포먼스는 이번 콘서트에서 정점을 찍는다. 이들은 'FROM NOW.'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무대를 비롯해 한 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공연으로 '퍼포먼스 강자' 면모를 제대로 발휘하겠다는 각오다. 여기에 대형 LED와 360도 로테이터 장치 등을 활용한 규모감 있는 무대 연출은 프로미스나인의 퍼포먼스를 더욱 돋보이게 만들 전망이다.
'FROM NOW.'는 이상적인 모습에서 벗어나 진정한 나의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프로미스나인의 진취적인 메시지를 담았다. 지난해 6월 정규 1집 'Unlock My World'에서 보여준 '나의 세계를 잠금 해제'하고 더 넓은 세계로 나아가겠다는 다짐과 맞닿아 있다. 밝고 솔직한 모습부터 때로는 불안하기도 한 내면의 모습까지, 메시지가 담긴 무대 구현을 통해 프로미스나인의 진정성있는 이야기가 기대된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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