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음악인 육성" 한음저협, 중앙대학교에 장학금 1000만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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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음악저작권협회(회장 추가열, 이하 한음저협)가 중앙대학교(총장 박상규)에 미래 음악인 육성을 위한 장학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고 26일 밝혔다.
전날 중앙대학교 서울캠퍼스 본관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는 추가열 한음저협 회장, 박상규 중앙대학교 총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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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중앙대학교 서울캠퍼스 본관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는 추가열 한음저협 회장, 박상규 중앙대학교 총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기부금은 중앙대학교 글로벌예술학부 실용음악전공 학생들을 돕는 데 쓰일 예정이다.
한음저협과 중학대학교는 산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중앙대학교 글로벌예술학부 재학생들은 한음저협 회원이 될 때 가입비를 할인 혜택을 받게 된다. 한음저협 가입비는 20만원인데 5만원만 내면 회원이 될 수 있다.
추가열 한음저협 회장은 “앞으로도 실력 있는 음악인들이 더욱 많이 세상에 나올 수 있도록 다양한 창작 지원 사업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상규 중앙대학교 총장은 “꿈을 위해 노력하는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과 가입비 할인 혜택을 지원해주신 것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재능과 열정을 겸비한 학생들이 훌륭한 예술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했다.
한음저협은 올해 장학금 기부, 초중고 가요제 및 대학가요제 개최 등 창작 문화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김현식 (ssi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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