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몰, 설 앞두고 전 상품 30% 할인 판매

설맞이 이벤트 [영암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영암=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설을 앞두고 전남 영암 한우, 배, 쌀 등을 30% 싸게 살 수 있다.

전남 영암군은 다음달 5일까지 공식 온라인 쇼핑몰 '영암몰'에서 설맞이 이벤트를 한다고 26일 밝혔다.

영암 특산품으로 설 명절 감사의 마음을 나누도록 마련한 파격 할인전이다.

한우 선물 세트 등 농·축산물 가공품, 배, 유기농 쌀, 고구마 등 205개 특산품이 영암몰에서 판매된다.

영암몰에서는 모든 상품을 3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쿠폰을 1인당 3장 배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할인 행사는 예산 범위내에서 선착순으로 진행한다"며 "전국 최고의 특산품을 장만할 수 있는 영암몰에서 알뜰한 설 준비를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암몰은 2021년 4월 개설돼 지난해 11월 말 기준 93개 업체가 입점해 있다.

chog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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