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역사건물이 어린이문화공간으로 탈바꿈...옛 부산진역사 ‘들락날락’으로 변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시는 옛 부산진역사건물(동구 문화플랫폼) 시민마당에 어린이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동구시민마당)을 조성하고, 다음달 1일 정식 개관한다고 26일 밝혔다.
박형준 시장은 "오랫동안 활용되지 않았던 옛 부산진역사가 어린이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으로 조성됐다"며 "부모가 자녀와 함께 집 가까이에서 좋은 문화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돼 아이들의 웃음소리로 원도심에 한층 더 활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시는 옛 부산진역사건물(동구 문화플랫폼) 시민마당에 어린이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동구시민마당)을 조성하고, 다음달 1일 정식 개관한다고 26일 밝혔다.
어린이를 비롯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또 야외공간에는 친환경 특수소재로 제자리 뛰기, 사방치기, 달팽이 게임 등 총 6종의 놀이시설을 바닥에 설치해 가족들과 함께 옛 추억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
박형준 시장은 “오랫동안 활용되지 않았던 옛 부산진역사가 어린이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으로 조성됐다”며 “부모가 자녀와 함께 집 가까이에서 좋은 문화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돼 아이들의 웃음소리로 원도심에 한층 더 활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들락날락은 아이들이 집 가까이에서 독서, 문화체험, 디지털콘텐츠를 활용한 복합적인 활동을 할 수 있는 신개념 미래놀이터로, 15분 도시 부산의 핵심 종합지원(앵커) 시설이다. 2026년까지 200곳을 조성한다는 목표로 지금까지 43곳을 개관했고, 41곳을 조성하고 있다.
부산=오성택 기자 fivestar@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3개월 시한부' 암투병 고백한 오은영의 대장암...원인과 예방법은? [건강+]
- “내 성별은 이제 여자” 女 탈의실도 맘대로 이용… 괜찮을까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속도위반 1만9651번+신호위반 1236번… ‘과태료 전국 1위’는 얼마 낼까 [수민이가 궁금해요]
- '발열·오한·근육통' 감기 아니었네… 일주일만에 459명 당한 '이 병' 확산
- “그만하십시오, 딸과 3살 차이밖에 안납니다”…공군서 또 성폭력 의혹
- “효림아, 집 줄테니까 힘들면 이혼해”…김수미 며느리 사랑 ‘먹먹’
- ‘女스태프 성폭행’ 강지환, 항소심 판결 뒤집혔다…“前소속사에 35억 지급하라”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
- 예비신랑과 성관계 2번 만에 성병 감염…“지금도 손이 떨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