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타바스코 스콜피온 소스’ 국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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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007310)는 글로벌 핫소스 브랜드 '타바스코'의 신제품 '타바스코 스콜피온 소스'를 국내에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오뚜기 관계자는 "점차 다양화, 세분화되는 소비자 취향을 겨냥해 기존 타바스코 소스 대비 10배 이상 매운 소스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균형 잡힌 매운맛이 돋보이는 '타바스코 스콜피온 소스'를 활용해 풍미 가득한 요리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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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오뚜기(007310)는 글로벌 핫소스 브랜드 ‘타바스코’의 신제품 ‘타바스코 스콜피온 소스’를 국내에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파인애플과 구아바 파우더를 넣어 산뜻한 끝맛을 살렸으며 100% 비건 레시피를 적용했다. 각종 첨가제와 보존료, 인공색소를 첨가하지 않은 점도 특징이다.
강렬한 매콤함이 느끼한 맛을 잡아줘 치킨, 피자 등의 양식은 물론 삼겹살, 파전 등 한식과도 잘 어울힌다. 샐러드나 석화, 라면 등에 가볍게 뿌려 먹어도 좋다.
해당 제품은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에서 단독 공개됐으며 펀딩은 다음달 5일까지 진행된다. 펀딩 종료 이후에는 오뚜기몰 등 다양한 유통채널에서 구입할 수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점차 다양화, 세분화되는 소비자 취향을 겨냥해 기존 타바스코 소스 대비 10배 이상 매운 소스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균형 잡힌 매운맛이 돋보이는 ‘타바스코 스콜피온 소스’를 활용해 풍미 가득한 요리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1868년 미국에서 탄생한 ‘타바스코 소스’는 고추, 소금, 식초만 사용해 만드는 소스다. 특유의 매운맛과 톡 쏘는 향을 앞세워 ‘핫소스’의 대표주자로 자리매김했다. 국내에는 오뚜기가 1987년부터 공식 수입해 판매하고 있다.
김정유 (thec9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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