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향, 히딩크 전 국가대표 감독 홍보대사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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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향은 히딩크 전 감독을 홍보대사로 임명했다고 오늘(26일) 밝혔습니다.
히딩크 전 감독은 올해부터 임기를 시작한 얍 판 츠베덴 음악감독과 절친한 사이입니다.
츠베덴 감독은 지난해 1월 임명장을 받으며 히딩크 감독이 서울시향의 홍보대사를 하고 싶다는 뜻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츠베덴 감독과 히딩크 전 감독은 둘 다 네덜란드 출신으로, 자폐 스펙트럼 장애 아동을 지원하는 '파파게노 재단' 활동도 함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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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월드컵을 이끌었던 거스 히딩크 전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 감독이 서울시립교향악단의 홍보대사로 활동합니다.
서울시향은 히딩크 전 감독을 홍보대사로 임명했다고 오늘(26일) 밝혔습니다.
히딩크 전 감독은 올해부터 임기를 시작한 얍 판 츠베덴 음악감독과 절친한 사이입니다.
츠베덴 감독은 지난해 1월 임명장을 받으며 히딩크 감독이 서울시향의 홍보대사를 하고 싶다는 뜻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츠베덴 감독과 히딩크 전 감독은 둘 다 네덜란드 출신으로, 자폐 스펙트럼 장애 아동을 지원하는 '파파게노 재단' 활동도 함께하고 있습니다.
이 재단은 얍 판 츠베덴이 부인과 함께 1997년에 설립했습니다.
히딩크 전 감독의 홍보대사 임기와 세부 활동 사항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사진=서울시향 인스타그램 캡처, 연합뉴스)
유영규 기자 sbsnewmedi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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