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연석 "데뷔 10년 만에 만난 '응칠' 덕에 연기 놓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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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연석이 지난 21년간의 연기 인생을 돌아봤다.
그는 "두 분 모두 젊은 배우 못지않게 열정적이다"며 "무엇보다 후배 배우가 최상의 연기를 펼치고 감정을 끌어올릴 수 있도록 판을 깔아준다. 아이디어도 주고, 편하게 연기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주더라. 자신의 캐릭터를 열정적으로 만들어내는 모습도 멋있었고. 그들의 존재만으로도 장면 장면이 살더라. 그런 모습을 보면 여러모로 자극받게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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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맨 로블레스는 2월호 커버를 장식한 유연석과 인터뷰를 공개했다.
최근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운수 오진 날'에서 연쇄살인마 금혁수 역을 소화한 그는 화보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해보지 않은 캐릭터에 대한 욕심이 있다"며 "기존 이미지에서 계속 탈피하고 싶고, 그런 캐릭터를 찾는 것 같다"고 밝혔다.
그는 '운수 오진 날'에서 배우 이정은, 이성민과 연기 호흡을 맞췄다. 그는 "두 분 모두 젊은 배우 못지않게 열정적이다"며 "무엇보다 후배 배우가 최상의 연기를 펼치고 감정을 끌어올릴 수 있도록 판을 깔아준다. 아이디어도 주고, 편하게 연기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주더라. 자신의 캐릭터를 열정적으로 만들어내는 모습도 멋있었고. 그들의 존재만으로도 장면 장면이 살더라. 그런 모습을 보면 여러모로 자극받게 된다"고 말했다.
'10년이 됐을 때 어땠나'라는 질문에는 "10년 차에 '응답하라 1994'의 칠봉이를 만났다"며 "얼마나 행운인가. 좋은 작품을 만나고, 그 작품에서 긍정적 에너지를 얻었기에 지금까지 배우를 놓지 않을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연기를 대하는 태도에서 달라진 게 없느냐'는 질문에 "그래도 참 감사하고 다행인 건 내가 배우라는 직업을 택했다는 거다"며 "배우는 필연적으로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새로운 환경에 놓일 수밖에 없다. 연차가 쌓이면서 이따금 찾아오는 매너리즘이 그 새로움을 통해 좀 극복이 된다"고 답했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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