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오공대 '행복대학 구미캠퍼스' 위탁사업에 선정

연간 30주 교육과정 운영

경북도민 행복대학 운영 (사진=금오공대 제공)

[구미=뉴시스] 박홍식 기자 = 국립 금오공과대학교는 경북도와 구미시가 시행하는 '경북도민 행복대학 구미캠퍼스 위탁사업'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도민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경북형 행복학습공동체 문화 형성을 위한 교육과정이다.

지역과 대학 특성 및 자원을 바탕으로 연간 30주 이상의 과정으로 운영된다.

'지역사회와 함께 동반 성장하는 대학 실현'을 주제로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경북 핵심리더를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김영형 금오공대 평생교육원장은 “그동안 지역민의 학습역량 강화와 평생학습 체계 구축을 통해 학습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수준 높은 평생교육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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