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럴드 존슨 GM 글로벌 생산 부문 총괄부사장 '새해 첫 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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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너럴 모터스(이하 GM)는 26일 제럴드 존슨(Gerald Johnson) 글로벌 생산 부문 총괄부사장이 새해 첫 방한을 통해 '철저한 품질 관리와 차질 없는 생산·공급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고 26일 밝혔다.
현장에서 존슨 총괄부사장은 GM 한국사업장 임직원들에게 "트랙스 크로스오버와 트레일블레이저는 전-전동화와 더불어 GM의 올해 핵심 사업전략 중 하나인 수익성 있는 내연기관 포트폴리오의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GM 한국사업장에서 생산하고 있는 이들 전략 제품에 대한 글로벌 수요는 굳건하고 뛰어난 품질 관리를 바탕으로 차질없는 생산과 공급을 담당하고 있는 모든 한국팀의 헌신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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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양호연 기자] 제너럴 모터스(이하 GM)는 26일 제럴드 존슨(Gerald Johnson) 글로벌 생산 부문 총괄부사장이 새해 첫 방한을 통해 '철저한 품질 관리와 차질 없는 생산·공급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고 26일 밝혔다.
GM에 따르면 존슨 총괄부사장은 지난 24일부터 양일간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와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생산되는 GM 부평공장과 창원공장을 잇달아 방문했다. 현장에서 존슨 총괄부사장은 GM 한국사업장 임직원들에게 "트랙스 크로스오버와 트레일블레이저는 전-전동화와 더불어 GM의 올해 핵심 사업전략 중 하나인 수익성 있는 내연기관 포트폴리오의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GM 한국사업장에서 생산하고 있는 이들 전략 제품에 대한 글로벌 수요는 굳건하고 뛰어난 품질 관리를 바탕으로 차질없는 생산과 공급을 담당하고 있는 모든 한국팀의 헌신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날 헥터 비자레알(Hector Villarreal) GM 한국사업장 사장은 "트레일블레이저와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지난해 한국 승용차 수출 시장에서 누적 1위와 4위를 차지하는 등 한국사업장뿐 아니라 대한민국 경제와 자동차 산업 발전에도 큰 기여를 하고 있다"며 "GM 한국사업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연간 50만 대 규모의 생산 역량을 최대한 가동해 폭발적인 글로벌 수요에 차질없이 대응할 것이고 이를 통해 한국 비즈니스의 지속 가능성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GM 한국사업장은 2023년 한 해 동안 총 46만8059대(완성차 기준)를 판매하며 전년 대비 76.6% 증가세를 기록했다. 이는 2017년 이후 최대 연간 판매량이다.
/양호연 기자(hy@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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