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와글와글] 미군기지 덮친 파도…"문짝 날아가"
2024. 1. 26. 08:38
기후 위기 취약 지역으로 알려진 태평양 로이나무르섬에 현지시간 지난 20일 폭풍 해일이 발생해 미군 기지와 공항을 덮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SNS에는 거대한 파도가 순식간에 문짝을 부수고 덮치며 물에 잠긴 사람들이 긴급히 대피하는 모습이 포착됐는데요.
외신에 따르면, 당시 약 120명의 군인이 머무르고 있었지만 다행히 사망자는 없고 한 명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국 지질 조사국에 따르면 로이나무르섬은 기후 변화로 인해 해수면 상승에 극도로 취약한 지역이라는데요.
이번에 섬의 3분의 1 정도가 잠긴 데다 활주로도 피해가 발생해 복구하기까지 몇 달이 걸릴 수도 있는 상황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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