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올림픽공원 수변무대에 낙서한 초등생 2명 검거

서미량 2024. 1. 26.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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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수변무대에 스프레이로 낙서를 남긴 범인이 붙잡혔다.

25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송파경찰서는 올림픽공원에 낙서한 혐의를 받는 남자 초등학생 2명을 검거했다.

앞서 경비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국기광장 수변무대 계단 좌석과 그 뒤 벽면 10여 군데에 '네가 돼지' 등 한글과 영어로 적힌 낙서를 발견했다.

경찰은 부모에게 연락해 함께 출석할 것을 요구했으며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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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 제공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수변무대에 스프레이로 낙서를 남긴 범인이 붙잡혔다.

25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송파경찰서는 올림픽공원에 낙서한 혐의를 받는 남자 초등학생 2명을 검거했다.

이들은 전날 오후 6시쯤 자전거를 타고 공원에 들어와 한 시간가량 머무르며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경비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국기광장 수변무대 계단 좌석과 그 뒤 벽면 10여 군데에 '네가 돼지' 등 한글과 영어로 적힌 낙서를 발견했다.

경찰은 부모에게 연락해 함께 출석할 것을 요구했으며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YTN 서미량 (tjalfid@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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