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L 애틀란타, 새 감독은 구관으로...감독 대행 맡았던 라힘 모리스 낙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계 키커 구영회의 소속팀 애틀란타 팰콘스가 새로운 감독을 찾았다.
'ESPN' 등 현지 언론은 26일(한국시간) 애틀란타가 라힘 모리스 LA램스 수비 코디네이터를 신임 감독으로 선임했다고 전했다.
이후 그는 워싱턴에서 디펜시브백 코치를 맡았고 이후 애틀란타로 이적, 수비 패스 게임 코디네이터, 리시버 코치를 거쳐 수비 코디네이터와 감독 대행까지 경험했다.
시즌 종료 후 아서 스미스 감독을 경질한 애틀란타는 모리스를 비롯한 15명의 후보들과 면접을 진행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계 키커 구영회의 소속팀 애틀란타 팰콘스가 새로운 감독을 찾았다.
‘ESPN’ 등 현지 언론은 26일(한국시간) 애틀란타가 라힘 모리스 LA램스 수비 코디네이터를 신임 감독으로 선임했다고 전했다.
모리스는 2020시즌 애틀란타를 이끈 경험이 있다.
대행으로서 나쁜 성적은 아니었지만, 정식 감독이 되지는 못했다. 애틀란타는 대신 스미스를 감독으로 낙점했었다.
이번에는 스미스가 경질되고 그가 정식 감독이 됐다.
모리스에게는 정식 감독으로는 두 번째 도전이다. 앞서 2009년부터 2011년까지 탬파베이 버캐니어스 감독을 맡아 17승 31패를 기록했다.
이후 그는 워싱턴에서 디펜시브백 코치를 맡았고 이후 애틀란타로 이적, 수비 패스 게임 코디네이터, 리시버 코치를 거쳐 수비 코디네이터와 감독 대행까지 경험했다.
애틀란타를 떠난 이후에는 지난 세 시즌 동안 램스의 수비 코디네이터를 맡았고 2021년에는 팀의 슈퍼볼 우승에 기여했다.
시즌 종료 후 아서 스미스 감독을 경질한 애틀란타는 모리스를 비롯한 15명의 후보들과 면접을 진행했다.
빌 벨리칙 전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 감독, 짐 하보 미시건대 감독 등 거물급 인사들도 포함됐었지만 이들은 결국 ‘구관’을 택했다.
ESPN은 이번 감독 선임이 현 구단주 체제에서 전임 감독을 재영입한 첫 번째 사례라고 소개했다.
[김재호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직 정신 못 차렸나…탈덕수용소, ‘장원영 승소’에 강제집행정지 신청(종합)[MK★이슈] - MK스
- “대마·프로포폴 잘못 인정”…‘마약’ 유아인, 일부 혐의는 부인 [MK★이슈] - MK스포츠
- 청순하게? 발랄하게? 여돌 원탑 반묶음 “하프 스타일링”[MK★OOTD] - MK스포츠
- ‘화.보.장.인’ 카리나, 대담한 레드립..‘냉미녀’에게 찰떡이네[MK★OOTD] - MK스포츠
- 대한민국이 왜 우승 후보? 형편없었던 클린스만호, ‘김판곤 매직’ 말레이와 졸전 끝 3-3 무승부
- 선발 찾고 있는 볼티모어 단장 “전화기 계속 붙들고 있다” - MK스포츠
- 1군 0경기→두 번의 입단 테스트에도, 포기는 없다…“조용근, 정말 열심히 한다” 28세 대졸 출
- e스포츠 주목 유럽방송 “페이커 LoL 신적 존재” - MK스포츠
- 김포, 준비된 공격수 이현일 영입…“새로운 차원의 안정성 가져다 줄 것” - MK스포츠
- ‘사실상 패장’ 클린스만 대표팀 감독 “첫 실점 판정 아쉬워, 황인범 향한 파울로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