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부산진역사, 어린이문화복합공간으로 탈바꿈…'들락날락'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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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부산진역사가 미래형 어린이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했다.
부산시는 동구 문화플랫폼(옛 부산진역사) 시민마당에 어린이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을 조성하고 다음 달 1일 정식 개관한다고 26일 밝혔다.
동구시민마당 들락날락은 총사업비 21억원을 들여 지상 1층, 연면적 387.5㎡ 규모로 조성됐다.
개관식은 이날 오후 들락날락 조성지 앞에서 박형준 부산시장과 김진홍 동구청장, 학부모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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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부산진역사가 미래형 어린이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했다.
부산시는 동구 문화플랫폼(옛 부산진역사) 시민마당에 어린이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을 조성하고 다음 달 1일 정식 개관한다고 26일 밝혔다.
동구시민마당 들락날락은 총사업비 21억원을 들여 지상 1층, 연면적 387.5㎡ 규모로 조성됐다.
이곳에서는 어린이를 비롯한 모든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하고 재미있는 디지털 콘텐츠들을 만나볼 수 있다.
주요 콘텐츠로는 △어린이도서 열람 공간 △세계명화와 세계관광지 감상이 가능한 미디어 아트존 △신체를 활용해 화면 속 캐릭터를 움직여보는 게임존 △직접 색칠한 그림이 화면에서 나오는 라이브 스케치존 △EBS 학습콘텐츠를 활용한 EBS랑 놀자 존 등이 있다.
야외공간에는 친환경 특수소재로 제자리 뛰기, 사방치기, 달팽이 게임 등 모두 6종의 놀이시설을 설치해 가족들과 함께 추억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개관식은 이날 오후 들락날락 조성지 앞에서 박형준 부산시장과 김진홍 동구청장, 학부모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한편, 들락날락은 아이들이 집 가까이에서 독서와 문화체험, 디지털콘텐츠를 활용한 복합적인 활동을 할 수 있는 신개념 미래놀이터로, 15분도시 부산의 핵심 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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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박중석 기자 jspar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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