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부산진역사, 어린이문화복합공간으로 탈바꿈…'들락날락' 조성

부산CBS 박중석 기자 2024. 1. 26. 08: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옛 부산진역사가 미래형 어린이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했다.

부산시는 동구 문화플랫폼(옛 부산진역사) 시민마당에 어린이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을 조성하고 다음 달 1일 정식 개관한다고 26일 밝혔다.

동구시민마당 들락날락은 총사업비 21억원을 들여 지상 1층, 연면적 387.5㎡ 규모로 조성됐다.

개관식은 이날 오후 들락날락 조성지 앞에서 박형준 부산시장과 김진홍 동구청장, 학부모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동구 문화플랫폼(옛 부산진역사) 시민마당에 들락날락이 조성됐다. 부산시 제공


옛 부산진역사가 미래형 어린이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했다.  

부산시는 동구 문화플랫폼(옛 부산진역사) 시민마당에 어린이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을 조성하고 다음 달 1일 정식 개관한다고 26일 밝혔다.

동구시민마당 들락날락은 총사업비 21억원을 들여 지상 1층, 연면적 387.5㎡ 규모로 조성됐다.

이곳에서는 어린이를 비롯한 모든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하고 재미있는 디지털 콘텐츠들을 만나볼 수 있다.

주요 콘텐츠로는 △어린이도서 열람 공간 △세계명화와 세계관광지 감상이 가능한 미디어 아트존 △신체를 활용해 화면 속 캐릭터를 움직여보는 게임존 △직접 색칠한 그림이 화면에서 나오는 라이브 스케치존 △EBS 학습콘텐츠를 활용한 EBS랑 놀자 존 등이 있다.

야외공간에는 친환경 특수소재로 제자리 뛰기, 사방치기, 달팽이 게임 등 모두 6종의 놀이시설을 설치해 가족들과 함께 추억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개관식은 이날 오후 들락날락 조성지 앞에서 박형준 부산시장과 김진홍 동구청장, 학부모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한편, 들락날락은 아이들이 집 가까이에서 독서와 문화체험, 디지털콘텐츠를 활용한 복합적인 활동을 할 수 있는 신개념 미래놀이터로, 15분도시 부산의 핵심 시설이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부산CBS 박중석 기자 jspark@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