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거리 적색신호에 내달린 택시…승용차와 충돌, 1명 부상

김미루 기자 2024. 1. 26.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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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거리에서 적색신호에 달리던 택시가 승용차와 충돌해 승용차 운전자가 부상을 입었다.

26일 뉴스1·인천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20분쯤 서구 당하동 원당사거리에서 70대 남성 A씨가 몰던 택시와 사거리로 진입하던 60대 여성 B씨의 차량이 충돌했다.

이 사고로 B씨는 출동한 구조대원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았다.

경찰은 A씨가 적색신호를 위반하고 직진하다가 B씨 차량과 충돌했다고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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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임종철 디자인기자

사거리에서 적색신호에 달리던 택시가 승용차와 충돌해 승용차 운전자가 부상을 입었다.

26일 뉴스1·인천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20분쯤 서구 당하동 원당사거리에서 70대 남성 A씨가 몰던 택시와 사거리로 진입하던 60대 여성 B씨의 차량이 충돌했다.

이 사고로 B씨는 출동한 구조대원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았다.

경찰은 A씨가 적색신호를 위반하고 직진하다가 B씨 차량과 충돌했다고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은 "조만간 A씨를 대상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할 예정"이라며 "A씨 차 안에 승객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김미루 기자 miro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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