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코리아 XM3, '모로코 올해의 자동차'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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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코리아자동차는 소형 SUV XM3(수출명 르노 아르카나)가 '2024 모로코 올해의 자동차'(Car Of The Year)를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르노 아르카나는 직렬 4기통 1.3L 터보 엔진을 얹은 모델이다.
아딜 베나니(Adil Bennani) 모로코 수입자동차협회 회장은 "르노 아르카나는 아름다운 디자인에 뛰어난 성능과 많은 편의장비를 지닌 자동차"라며 "모로코 올해의 자동차에 선정될 충분한 자격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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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배지윤 기자 = 르노코리아자동차는 소형 SUV XM3(수출명 르노 아르카나)가 '2024 모로코 올해의 자동차'(Car Of The Year)를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르노 아르카나는 직렬 4기통 1.3L 터보 엔진을 얹은 모델이다. 국내에서는 XM3 TCe 260이란 명칭으로 팔리고 있다. 르노그룹과 메르세데스-벤츠가 공동 개발한 터보 엔진으로 최고출력 152마력에 최대토크 26.0kg·m의 힘을 낸다.
이 엔진은 독일 게트락(GETRAG)이 제작한 7단 듀얼클러치 습식 변속기와 조합된다. 빠르고 매끄러운 변속으로 높은 출력을 손실 없이 바퀴에 고스란히 전달하는 장점을 가졌다. 변속기는 듀얼클러치의 흔한 단점인 떨림 현상을 최소화한 특징이 있다.
아딜 베나니(Adil Bennani) 모로코 수입자동차협회 회장은 "르노 아르카나는 아름다운 디자인에 뛰어난 성능과 많은 편의장비를 지닌 자동차"라며 "모로코 올해의 자동차에 선정될 충분한 자격이 있다"고 말했다.
jiyounba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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