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아시안컵 일본 우승 가능성 1위…한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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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 클린스만호가 졸전을 거둡하면서 '아시아의 종이 호랑이'로 전락하고 있다.
이에 클린스만호가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16강을 돌파할 가능성이 50%를 조금 넘기는 수준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축구 통계·기록 전문 매체 옵타는 25일(현지시간) 한국 축구대표팀이 2023 AFC 카타르 아시안컵 16강전에서 사우디아라비아를 누를 확률이 52.7%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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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 클린스만호가 졸전을 거둡하면서 '아시아의 종이 호랑이'로 전락하고 있다. 특히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30위 말레이시아를 상대로도 간신히 비기는 경기를 하면서 조롱거리가 됐다.
이에 클린스만호가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16강을 돌파할 가능성이 50%를 조금 넘기는 수준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우승 가능성은 전체 5위(11%)에 그쳤다. 이 통계로는 4강에도 들지 못한다는 얘기다.
축구 통계·기록 전문 매체 옵타는 25일(현지시간) 한국 축구대표팀이 2023 AFC 카타르 아시안컵 16강전에서 사우디아라비아를 누를 확률이 52.7%라고 분석했다.
사우디가 한국을 따돌리고 8강에 오를 가능성은 47.3%로 나타났다. 양 팀의 전력이 사실상 비슷하다고 분석한 것이다.
F조에서 2승 1무로 1위 자리를 따낸 사우디의 FIFA 랭킹은 56위로 23위인 한국보다 33계단 낮다.
바레인을 만나는 일본은 16강을 돌파할 가능성이 75.4%로 추산됐다. 옵타는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인도네시아와 격돌하는 호주는 81.2% 확률로 웃을 것이라고 봤다.
한국과 사우디의 16강전은 우리 시간으로 오는 31일 오전 1시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한편 최고 우승 후보는 전체 출전국 가운데 FIFA 랭킹이 가장 높은 일본(17위)으로, 18.2%의 확률로 우승할 것으로 점쳐진다.
카타르(58위·16.8%), 호주(25위·14.7%), 이란(12.2%)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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