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at’s Nasty..브라이언, '유재석 발냄새' 이어 "김대호=거미줄 냄새" ('홈즈') [종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구해줘 홈즈' 에서 브라이언의 개코가 또 발동했다.
이에 브라이언은 우드의 냄새를 맡으며 "우드 냄새가 안 나는데요? 이거 필름지네요"라고 지적한다.
후각이 특별히 발달됐는지 묻자 브라이언은 "단점이다어쩔 수 없이 주변 냄새에 민감하다"며 나름의 고충을 전하기도.
특히 브라이언은 "때 냄새가 난다 꼬랑내"라고 하며 "나도 모르게 냄새 때문에 스트레스 받는다"고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김수형 기자] ‘구해줘 홈즈’ 에서 브라이언의 개코가 또 발동했다. 유난히 냄새에 민감해서 겪은 고충도 고백했다.
25일 방송된 MBC 예능 ‘구해줘 홈즈’ 에서 브라이언이 출연해 또 한 번 활약했다.
인천에사는 3남매 가족이 출연, 막내가 신청했다고 했다.부친의 출퇴근만 왕복 4시간이라며 출퇴근 시간을 줄일 수 있으면 좋겠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전세는 9억원, 매매는 12억원에서 찾고 있었다.
복팀 코디로 브라이언이 출연, 홍수현도 함께 했다. 평소 다른 집에 대해 어떤 생각이 드는지 묻자브라이언은 “다른 사람집? 리스펙(존중) 해준다 근데 머릿 속에선 왜 이렇게 살지? 싶다”고말 했다. 이에 홍수현은 “약간 못 됐다”며 일침으로 거리두기를 하더니, “나는 일단 그냥 인정 근데 이해는 안 된다”고 했다. 이에 브라이언은 “나랑 똑같다 못 됐다”고 해 웃음짓게 했다.
본격적으로 하남쪽에 위치한 우드톤의 매물을 보러 향했다. 매매가 9억 9천만원인 집이었다. 장동민은 이번 매물의 특징으로 아늑하고 포근한 우드 인테리어라고 말한다. 이에 브라이언은 우드의 냄새를 맡으며 “우드 냄새가 안 나는데요? 이거 필름지네요”라고 지적한다. 이에 장동민이 놀라며 브라이언을 향해 “미국 개코 인정!”을 외쳤다.
다음은 매물가 12억이 넘는 서판교로 이동했다. 아늑하고 조용한 구조에 브라이언이 영어로 조용하다고 하자 장동민은 이를 받아치지 못했다. 이를 본 패널들은 “둘이 묘하게 안 맞아, 브라이언이 혼을 빼놓는다”고 했고 장동민도 “녹화 끝나고 몸살이 났다”고 말해 웃음짓게 했다.
이와 반대로 브라이언도 장동민을 향해 “That’s Nasty”라며 불쾌감을 전했다. 장동민이 샤워할 때 소변으로 임상실험(?)을 했다는 것. 더 곰팡이가 많이 생긴다는 것이었다. 이에 패널들은 “들어보면 브라이언 영어 몇단어 안 한다”며 쓰는 영어단어 돌려쓰기 의혹(?)을 꺼냈고, 브라이언은 “그게 예의, 알아듣게 하는 것”이라 해명해 웃음을 안겼다.
계속해서 매매가 12억원인 송파구 가락동으로 이동했다. 브라이언에게 “공간마다 향을 다르게 한다더라”며‘미국개코’로 불리는 별명을 언급했고, 실제 공간마다 다른 향초를 쓴다고 해 놀라움을 안겼다. 후각이 특별히 발달됐는지 묻자 브라이언은 “단점이다어쩔 수 없이 주변 냄새에 민감하다”며 나름의 고충을 전하기도. 특히 브라이언은 “때 냄새가 난다 꼬랑내”라고 하며 “나도 모르게 냄새 때문에 스트레스 받는다”고 했다. 실제 그는 최근 유재석의 발냄새와 전 여자친구 입냄새에 대해 언급해 논란이 되기도 했다.
이 가운데 패널들의 향도 맡아보기로 했고, 브라이언이 김숙에겐 “새옷냄새 난다”고 했다. 주우재에겐 “비누냄새”라고 했는데 집에서 거미줄이 포착된 적 있는 김대호에겐 “거미줄 냄새날 것 같다”며 웃음, 이어 맡아보더니 “그냥..나쁘진 않은데 샤워한지 좀 오래한, 친근한 냄새”라고 했다. 이에 양세찬도 김대호 살 냄새를 맡더니 “좀 습하긴하다”고 해 웃음짓게 했다.
이에 홍수현은 “만약 배우로 상대와 연기를 해야하면, 가까이 이야기 해야하는데 연기를 못하겠다”고 하자브라이언은 “배우가 대사치면 입으로 숨시면 된다 그러면 냄새가 안 난다”며 받아쳤다. 이에 홍수현은 “브라이언 인간적이지 않는다”고 했고 브라이언은 “후알유?”라고 발끈하며 티키타카 케미로 웃음을 안겼다.
/ssu08185@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