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부산진역에 어린이 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 개관

조정호 2024. 1. 26. 08: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시는 26일 오후 부산 동구 문화플랫폼(옛 부산진역) 시민마당에서 어린이 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 개관식을 한다고 밝혔다.

동구시민마당 들락날락 정식 개관일은 오는 2월 1일이다.

박형준 시장은 "오랫동안 활용되지 않았던 옛 부산진역이 동구 문화플랫폼에 이어 어린이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으로 조성됐다"며 "시는 2026년까지 들락날락 200곳을 조성한다는 목표로 현재까지 43곳을 개관했고 41곳에 조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 동구 어린이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 [부산시 제공]

(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부산시는 26일 오후 부산 동구 문화플랫폼(옛 부산진역) 시민마당에서 어린이 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 개관식을 한다고 밝혔다.

동구시민마당 들락날락 정식 개관일은 오는 2월 1일이다.

들락날락은 아이들이 집 가까이에서 독서, 문화체험, 디지털 콘텐츠를 활용한 복합적인 활동을 할 수 있는 신개념 놀이터로, '15분 도시' 부산의 핵심지원 시설이다.

총사업비 21억원을 들여 지상 1층 전체 면적 387.5㎡ 규모로 조성된 동구시민마당 들락날락은 어린이를 비롯한 모든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디지털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다.

이곳에는 어린이도서 열람공간, 세계명화와 세계관광지 감상이 가능한 미디어 아트존, 신체를 활용해 화면 속 캐릭터를 움직여보는 게임존, 직접 색칠한 그림이 화면에 나오는 라이브 스케치존, EBS 학습콘텐츠 활용 공간 등이 있다.

야외공간에는 제자리 뛰기, 사방치기, 달팽이 게임 등 놀이시설 6종을 즐길 수 있다.

박형준 시장은 "오랫동안 활용되지 않았던 옛 부산진역이 동구 문화플랫폼에 이어 어린이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으로 조성됐다"며 "시는 2026년까지 들락날락 200곳을 조성한다는 목표로 현재까지 43곳을 개관했고 41곳에 조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부산 동구 어린이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 [부산시 제공]

ccho@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