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대한민국 수산대전' 진행…"수산물 소비 촉진 동참"

이상학 기자 2024. 1. 26.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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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는 명절을 앞두고 해양수산부와 함께 산지에서 직배송되는 제철 수산물을 할인 판매하는 '대한민국 수산대전'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해양수산부가 설 민생 안정과 국내 수산물 판매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행사로, 11번가는 다음 달 8일까지 온라인 기획전을 열고 최대 '30% 할인쿠폰'(최대 2만원)을 발급하는 등 수산물 소비 촉진에 동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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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30% 할인 쿠폰 발급
(11번가 제공)

(서울=뉴스1) 이상학 기자 = 11번가는 명절을 앞두고 해양수산부와 함께 산지에서 직배송되는 제철 수산물을 할인 판매하는 '대한민국 수산대전'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해양수산부가 설 민생 안정과 국내 수산물 판매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행사로, 11번가는 다음 달 8일까지 온라인 기획전을 열고 최대 '30% 할인쿠폰'(최대 2만원)을 발급하는 등 수산물 소비 촉진에 동참한다.

11번가는 이번 행사에서 품질이 보장된 프리미엄 식재료를 생산자가 산지 직배송하는 11번가의 신선식품 버티컬 서비스 '신선밥상' 상품을 다양하게 선보인다. 설 수요가 높은 △어패류(햇굴, 전복, 활 가리비) △생선류(참조기, 민물장어, 고등어) △제수용 수산물(명태포, 오징어채) 등 유통 단계를 줄여 신선도를 높인 고품질 수산물들을 할인가에 만나볼 수 있다.

특히 ㎏당 3만원 중후반대로 상대적으로 가격대가 높은 전복이나 장어 같은 수산물의 경우 산지 생산자와 협의해 2만원 초반대 특가로 기획하는 등 고물가 속 알뜰한 명절 준비를 돕는 가격 혜택을 제공하는 데 집중했다.

11번가의 신선밥상은 주문 마감 시간 이전 주문 상품은 당일 발송해 다음 날 받을 수 있고, 주문 후 판매자가 수확(생산)해 고객이 원하는 날에 배송받을 수 있는 지정일 발송도 가능하다. 또 고객이 품질 불만족 시 100% 무료 환불해 주는 '품질보장제'도 운영 중이다.

고광일 11번가 영업기획담당은 "올해도 해양수산부와 협력해 좋은 품질의 수산물을 선보이는 것과 동시에 연중 다양한 할인 및 판로 지원행사를 추진하면서 지역 어촌 판매자들의 실질적인 소득 증대에도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shakiro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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