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탁구선수권' 내달 열린다…부산시 "추진상황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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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26일 오전 10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BNK부산은행 2024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추진상황 보고회를 연디.
이번 보고회는 다음달 열릴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준비사항을 최종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들은 대규모 국제 스포츠대회를 앞두고 교통·수송대책, 안전, 숙박, 관광 마케팅, 홍보 등 대회 전반 추진사항을 최종적으로 점검하고 기관·부서별 협력방안을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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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부산시는 26일 오전 10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BNK부산은행 2024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추진상황 보고회를 연디.
이번 보고회는 다음달 열릴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준비사항을 최종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 대회 조직위원회, 소방, 경찰, 교육청, 부산관광공사 등 유관기관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들은 대규모 국제 스포츠대회를 앞두고 교통·수송대책, 안전, 숙박, 관광 마케팅, 홍보 등 대회 전반 추진사항을 최종적으로 점검하고 기관·부서별 협력방안을 논의한다.
보고회는 ▲대회 조직위원회의 대회 준비와 추진상황 보고 ▲협조 기관(부서)별 지원계획 보고 ▲질의·토의로 진행된다.
특히 47개국 선수단·관계자 2000여명을 포함해 일 평균 1만명 이상의 국내외 관람객이 부산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이번 보고회를 통해 숙박, 교통, 숙소대책, 안전 관리 사항들에 대해 더욱 철저히 점검하고 미진한 부분은 보완할 방침이다.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은 "시는 그동안 아시안게임, APEC 등 대규모 국제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러낸 경험이 있다"며 "철저한 사전점검과 조직위·기관·부서 간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국내외 대회 참가자와 관람객이 부산에서 편안하게 머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11억 세계탁구인의 관심 속 다음달 16일부터 25일까지 벡스코에서 열린다.
☞공감언론 뉴시스 eastsk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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