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재 법무장관 후보자 "대통령, 친소관계로 국정 운영한다 생각 안 해"
김지수 2024. 1. 26. 08:10
박성재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윤석열 대통령과의 인연과 관계없이 공정하게 업무를 수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 후보자는 어제(25일) 서울고검 청사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단 사무실에 첫 출근을 하며 대통령과의 인연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대통령께서 친소 관계로 국정을 운영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법과 원칙에 따라 공정하게 업무를 수행할 뿐"이라면서 법무부 현안에 대해서는 "구체적 정책 방향은 지금부터 고민해보겠다"고 답했습니다.
다만 김건희 여사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수사와 쌍특검법에 대해서는 특별한 답을 하지 않고 말을 아꼈습니다.
김지수 기자 (goodman@yna.co.kr)
#박성재 #윤석열 #법무부_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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