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글로비스, "주주환원 시대 우량주"…운임 인상 효과도-현대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현대차증권은 현대글로비스가 배당 확대 등 주주환원정책이 지속적으로 주가 하단을 높일 것으로 26일 분석했다.
이어 "환경 규제로 공급 부족이 장기적으로 지속될 것이란 점은 긍정적 요인"이라며 "현재 역사 밴드 하단에 위치한 낮은 밸류에이션과 운임 인상에 따른 업황 회복은 주가 회복에 기여할 것이고, 배당 확대 등 주주환원정책은 지속해서 주가 하단을 높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현대차증권은 현대글로비스가 배당 확대 등 주주환원정책이 지속적으로 주가 하단을 높일 것으로 26일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7만원은 유지했다.
장문수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3507억원을 기록해 시장 전망치를 10.9% 하회했다"며 "해외발 운임 인상으로 해운 수익성은 전 분기 대비 개선됐지만, 환율 하락의 영향을 받은 탓"이라고 설명했다.
장 연구원은 "해외발에 이어 국내발 운임 인상 효과가 연중 순차적으로 반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환율 변동에 의한 수익성 혜택의 역효과도 전년 동기 대비 완화돼 매출 증가와 수익성 회복을 견인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그는 "자동차 운반선의 우호적 업황이 지속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극동 발 해상 물동량 대비 자동차선 선복 공급이 부족하기 때문"이라고 했다.
이어 "환경 규제로 공급 부족이 장기적으로 지속될 것이란 점은 긍정적 요인"이라며 "현재 역사 밴드 하단에 위치한 낮은 밸류에이션과 운임 인상에 따른 업황 회복은 주가 회복에 기여할 것이고, 배당 확대 등 주주환원정책은 지속해서 주가 하단을 높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창현 기자 hyun15@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머리나 잘라" 골 침묵에 악플 쇄도…조규성 "신경 안 쓴다" - 머니투데이
- 지팡이 쥔 채 미소…노홍철 "허리 점점 좋아져" 재활 치료 매진 - 머니투데이
- 논두렁에 여대생 알몸 시신…"9명 더 당했다" 쾌락에 젖은 그 놈[뉴스속오늘] - 머니투데이
- 왕종근, 장모에 "너무 힘들어 이혼하고 싶다"…깜짝 고백한 사연 - 머니투데이
- '소방관' 연봉 따졌다가 비난 받은 18기 옥순…답글 해명까지 역풍 - 머니투데이
- "남녀공학 반대" 난리 난 동덕여대…한밤중 들어간 20대 남성, 왜? - 머니투데이
- "13살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쓰러져"…'8번 이혼' 유퉁, 건강 악화 - 머니투데이
- 채림 "이제 못 참겠는데"…전 남편 가오쯔치 관련 허위 글에 '분노' - 머니투데이
- "부모님이 준 돈+대출로 남편 모르게 코인 샀다 손실…이혼당할까요?" - 머니투데이
- 서울대 의대 정시 합격선 294점, 전년 대비↑…눈치 작전 불가피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