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경찰서, 초대 윤정아 작가의 '너의 노래 위에' 展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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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경찰서는 오는 4월30일까지 경찰서 2층 복도에서 윤정아 작가 초대전 '너의 노래 위에'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김대정 경찰서장은 "경찰서를 찾는 분들을 위해 작품을 대여해준 윤정아 작가님께 감사를 드리며, 전시작품을 통해 경찰과 시민들이 잠시나마 휴식을 취할 수 있기를 바라며 새해를 맞아 미술 작품 전시회가 열리는 경찰서를 찾아 멋진 작품을 감상해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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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경찰서는 오는 4월30일까지 경찰서 2층 복도에서 윤정아 작가 초대전 ‘너의 노래 위에’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자칫 엄격해질 수 있는 업무 분위기를 유화시키기 위해 내부 건물에 미술 작품을 전시, 감성적이면서 밝은 분위기를 조성하고 업무로 인해 지친 직원들의 정서치유를 목적으로 한다.
이번 전시는 윤정아 작가(경남민화협회 회장)와 그의 문하생 2인의 협력으로 진행하며 윤 작가의 순수 창작물 30점과 문하생 하종욱 정보경씨와 함께 준비한 전통민화 10점으로 총 40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색의 마술사로 불리는 윤 작가 특유의 품격있는 색감과 독특한 개성미를 발산하는 만명도 시리즈와 자화상 시리즈로 전시를 열 예정이다.
윤정아 작가는 "이번에 준비한 작품들은 전통민화 속에서 찾은 자유와 희망, 삶의 유희를 순수창작물로 표현한 것들로서 작품을 감상하는 모든분들이 긍정에너지를 듬뿍 담아 가시고 24년도를 희망차게 시작하시기를 기원드린다"고 말했다.
김대정 경찰서장은 "경찰서를 찾는 분들을 위해 작품을 대여해준 윤정아 작가님께 감사를 드리며, 전시작품을 통해 경찰과 시민들이 잠시나마 휴식을 취할 수 있기를 바라며 새해를 맞아 미술 작품 전시회가 열리는 경찰서를 찾아 멋진 작품을 감상해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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