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거리서 신호위반한 택시, 차량과 충돌…1명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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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거리에서 신호를 무시하고 달리던 택시가 승용차와 충돌해 1명이 부상을 입었다.
26일 인천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20분께 서구 당하동 원당사거리에서 70대 남성 A씨가 몰던 택시와 다른 방향에서 사거리로 진입하던 60대 여성 B씨의 차량이 충돌했다.
경찰은 A씨가 적색신호를 위반하고 직진하던 중 B씨 차량과 충돌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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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1) 이시명 기자 = 사거리에서 신호를 무시하고 달리던 택시가 승용차와 충돌해 1명이 부상을 입었다.
26일 인천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20분께 서구 당하동 원당사거리에서 70대 남성 A씨가 몰던 택시와 다른 방향에서 사거리로 진입하던 60대 여성 B씨의 차량이 충돌했다.
이 사고로 B씨는 출동한 구조대원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경찰은 A씨가 적색신호를 위반하고 직진하던 중 B씨 차량과 충돌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경찰은 "조만간 A씨를 대상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할 예정이다"며 "A씨 차량 안에 승객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s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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