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관악S밸리 창업공간 신규 입주기업 모집

2024. 1. 26. 07: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관악S밸리' 창업공간에 입주할 기업을 신규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입주 기업은 저렴한 임대료의 사무공간과 각종 사무기기뿐 아니라 기업의 성장과 투자유치를 위한 기업 진단, 멘토링 프로그램, 오픈이노베이션, 창업네트워킹, 기업 홍보 지원 등 다양한 성장 프로그램을 제공 받을 수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저렴한 임대료에 맞춤형 성장 프로그램 지원

[헤럴드경제=김우영 기자]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관악S밸리’ 창업공간에 입주할 기업을 신규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입주 예정 공간은 낙성벤처창업센터 5개실, 신림벤체창업센터 2개실 등 총 7개실이다. 4인실부터 18인실까지 기업 성장단계에 따른 다양한 공간이 준비돼 있다.

입주 모집 대상은 ‘벤처기업육성에 관한 특별조치법’에 따른 벤처기업이거나 창업 7년 이내 창업자다. 오는 29일부터 2월 29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입주 기간은 오는 3월부터 내년 2월까지이며 평가를 통해 추가 1년 연장이 가능하다.

입주 기업은 저렴한 임대료의 사무공간과 각종 사무기기뿐 아니라 기업의 성장과 투자유치를 위한 기업 진단, 멘토링 프로그램, 오픈이노베이션, 창업네트워킹, 기업 홍보 지원 등 다양한 성장 프로그램을 제공 받을 수 있다.

관악S밸리는 지난해 서울시 서남권 균형발전 신속 추진 사업으로 선정되는 등 관악구의 역점 사업으로, 미국에서 열린 CES2024에서 관악S밸리 입주 기업 2곳이 혁신상을 받기도 했다.

박준희 구청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첨단산업분야 창업자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과 육성을 통한 신성장동력 기반 마련은 중요하다”며 “더 나은 미래를 꿈꾸며 변화를 선도해 나갈 역량 있는 창업자분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kwy@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