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회복 아직은…" 인텔 실적 실망, 시간외서 9% 급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최대 반도체 업체 인텔이 장 마감 직후 실적 발표에서 시장의 기대에 못 미치는 실적을 발표, 시간외거래에서 9% 정도 급락하고 있다.
25일(현지시간) 뉴욕증시 시간외거래에서 인텔은 8.76% 급락한 45.21 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인텔의 장 마감 직후 실적 발표가 실망스러웠기 때문이다.
이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인텔은 시간외거래에서 9% 가까이 급락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미국 최대 반도체 업체 인텔이 장 마감 직후 실적 발표에서 시장의 기대에 못 미치는 실적을 발표, 시간외거래에서 9% 정도 급락하고 있다.
25일(현지시간) 뉴욕증시 시간외거래에서 인텔은 8.76% 급락한 45.21 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인텔은 정규장을 0.94% 상승 마감했었다.
이는 인텔의 장 마감 직후 실적 발표가 실망스러웠기 때문이다. 인텔은 지난 분기 매출이 132억 달러, 주당순익은 13센트라고 밝혔다. 이는 시장의 예상치 142억 달러, 34센트를 크게 밑도는 것이다.
실적 전망도 안좋았다. 팻 겔싱어 최고경영자(CEO)는 “인텔이 예전 기량을 회복하려면 아직 갈 길이 멀다”고 말했다. 그는 “PC 사업은 회복되고 있지만 수익성이 높은 데이터 센터 칩 시장에서는 입지를 잃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인텔은 시간외거래에서 9% 가까이 급락하고 있다.
sinopar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전처, 김병만 명의로 사망보험 20개 가입…수익자도 그녀와 양녀 딸" 충격
- 괌 원정출산 산모, 20시간 방치 홀로 사망…알선업체 "개인 질병, 우린 책임 없다"
- 격투기 선수 폰에 '미성년자 성착취 영상' 수십개…경찰, 알고도 수사 안했다
- 토니안 "상상초월 돈 번 뒤 우울증…베란다 밑 보며 멋있게 죽는 방법 생각"
- 절도·폭행에 세탁실 소변 테러…곳곳 누비며 공포감 '고시원 무법자'
- 김태희, ♥비·두 딸과 성당서 포착…"꿈꾸던 화목한 가정 이뤄"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
- 박나래 "만취해 상의탈의…이시언이 이단옆차기 날려 막아"
- 최현욱, SNS '전라 노출' 사진 게시 사고…'빛삭'에도 구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