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1위 출신' 리디아고·넬리코다, LPGA 드라이브온 챔피언십 첫날 공동 선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출신인 리디아 고(뉴질랜드)와 넬리 코다(미국)가 LPGA 드라이브온 챔피언십(총상금 175만달러)에서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특히 지난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24시즌 개막전 힐튼 그랜드 베케이션스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를 제패하며 기분 좋은 우승으로 한 해를 연 리디아 고는 미국 플로리다주에서의 상승세를 이어가며 2주 연승을 조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출신인 리디아 고(뉴질랜드)와 넬리 코다(미국)가 LPGA 드라이브온 챔피언십(총상금 175만달러)에서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특히 지난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24시즌 개막전 힐튼 그랜드 베케이션스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를 제패하며 기분 좋은 우승으로 한 해를 연 리디아 고는 미국 플로리다주에서의 상승세를 이어가며 2주 연승을 조준했다.
리디아 고는 26일(한국시간) 브레이든턴의 브레이든턴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LPGA 드라이브온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6개 버디를 골라냈다. 14번홀(파4), 17번홀(파5) 버디로 전반에 2타를 줄인 뒤 후반 막판에 집중력을 발휘했다.
1번홀(파4) 보기로 시작한 넬리 코다는 이후 17개 홀에서 이글 1개와 버디 6개, 보기 1개를 추가하는 기복을 보였다. 후반 10번홀(파4) 버디에 힘입어 6언더파 선두가 됐으나, 그 뒤로 타수를 줄이지 못했다.
나란히 6언더파 65타를 작성한 리디아 고와 넬리 코다는 3위 나나 쾨르스츠 마센(덴마크·5언더파 66타)을 1타 차로 따돌린 채 리더보드 맨 윗자리를 공유했다.
리디아 고처럼 지난해 LPGA 투어 우승 없이 시즌을 보낸 넬리 코다의 가장 최근 우승은 LPGA 투어 통산 8승을 일군 2022년 11월 펠리컨 위민스 챔피언십이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news@golfhankook.com
Copyright © 골프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우승 고픈' 김세영, 드라이브온 챔피언십 1R '신인' 강민지와 공동 4위 [LPGA] - 골프한국
- '더블보기+이글' 이소미, 데뷔 라운드 공동 14위…'LPGA 루키' 성유진 25위, 임진희 73위 - 골프한국
- '역대급' KLPGA 투어, 올해 총상금 305억원…33개 대회 일정 발표
- 박인비, 긴 공백에도 세계랭킹 4위로 상승…박민지는 17위로 도약
- '세계랭킹 1위 향한' 고진영, 새해 첫 주 넬리코다와 0.07점차
- 임성재·김시우·이경훈, PGA 새해 첫 대회 '왕중왕전' 출격
- 람·모리카와·디섐보·켑카·미켈슨 등 하와이에서 화려한 샷 대결 [PG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