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요한 "김경율 비유 부적절…한동훈 만나 고마움 표현"
소재형 2024. 1. 26. 07:52
인요한 전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이 김건희 여사를 마리 앙투아네트에 비유한 김경율 비대위원의 발언이 적절치 못했다고 평가했습니다.
인 전 위원장은 어제(25일) 채널A 유튜브에 출연해 "우리나라는 왕국이 아니라 민주주의 국가"라면서 "200년 전 이야기를 대통령 부인에 비유하는 건 적절치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여사의 명품백 수수 문제에 대해 "너무 사소한 일로 부각을 많이 시킨다"며 "몰카는 아주 안 좋은 범죄다", "대놓고 돌려보내긴 어려울 것"이라고 방어했습니다.
인 전 위원장은 최근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을 만났다며 "바통을 이어받아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고 말했습니다.
소재형 기자 (sojay@yna.co.kr)
#인요한 #총선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TV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4년간 협박 당한 김준수 "불법·범법 행위 없었다"
- "가상계좌라 안 걸려"…70억원대 홀덤 도박장 적발
- '김가네' 2세 김정현 대표, 성폭력 혐의 부친 해고
- 야탑역 흉기난동 예고는 '사이트 홍보' 자작극…게시자 검거
- 전기차 보조금 폐지 현실화되나…자동차·배터리 '긴장'
- 부천도시공사 직원, 작업 중 15m 추락해 숨져
- 이스라엘, 시리아로 공습 확대…유엔 "가자전쟁은 집단학살"
- 마약 투약한 채 운전하다 교통사고 낸 40대 조폭 구속기소
- 대전 아파트 공사 현장서 20대 근로자 토사 매몰돼 숨져
- 춘천 아파트서 지하실 침수로 정전…720세대 불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