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낮부터 추위 누그러져...동해안 대기 건조, 산불 주의
오늘 아침 출근길, 막바지 강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 기온은 영하 6.7도로 예년 기온을 다소 밑돌고 있고,
찬 바람에 체감 온도는 영하 11도 선에 머물고 있습니다.
다행히 낮부터는 영상의 기온을 회복하며 추위가 누그러지겠는데요.
들쑥날쑥한 기온 변화에 감기 걸리지 않도록 건강관리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전국적으로 맑은 하늘이 함께하겠고, 대기 질도 양호하겠습니다.
다만, 오전까지 제주 산간에는 1cm 안팎의 눈이 조금 내리겠습니다.
오늘 아침 기온은 어제보다 3~5도가량 높게 출발하고 있습니다.
다만, '한파특보'가 남아 있는 일부 중부와 경북 지역은 영하 10도 안팎의 강추위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현재 대관령은 영하 12.8도, 춘천 영하 11도, 서울 영하 6.7도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다행히 낮부터는 예년 기온을 회복하며 닷새 만에 강력한 한파가 누그러지겠습니다.
오늘 서울 낮 기온은 3도, 대전 5도, 광주와 대구 7도로 예상됩니다.
주말과 휴일에도 대체로 맑은 가운데, 예년 수준의 겨울 날씨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당분간 동해안 지역을 중심으로는 대기가 무척 건조하겠습니다.
이 지역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바람도 강하게 불 것으로 보이니까요,
산불 등 화재 예방에 각별히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신미림입니다.
그래픽 : 김현진
YTN 신미림 (shinmr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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