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날씨] 추위 점차 누그러져…동해안에 건조주의보
정희지 2024. 1. 26. 07:52
한 주 내내 계속되던 한파는 오늘부터 물러가겠습니다.
아침에는 서울이 영하 6.9도, 철원 영하 12.6도까지 떨어졌지만, 낮 기온은 서울이 3도, 장수가 4도, 의성 6도 등으로 아침보다 10~15도 정도 크게 올라가겠습니다.
이번 주말에는 구름만 다소 끼는 날씨가 예상되고, 기온은 예년과 비슷해 심한 추위는 없겠습니다.
동해안과 경남 동부에는 건조 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작은 불씨가 큰불로 번지기 쉽습니다.
불조심해야겠습니다.
오늘 수도권과 강원도, 영남지방은 대체로 맑지만, 충남과 호남은 가끔 구름이 많겠습니다.
제주 산지는 오전까지 눈이 조금 오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서울이 영하 6.7도, 대구 영하 2.1도, 울산은 영하 1.5도로 어제보다 높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과 청주가 3도, 광주와 대구 7도, 부산은 9도로 어제보다 2~5도 정도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먼바다에서 최고 4m로 높게 일겠습니다.
강원 동해안과 영남 해안에서는 높은 너울을 조심해야겠습니다.
모레 새벽에는 제주도에 비나 눈이 오겠고, 다음 주에도 기온은 예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날씨 정보 전해드렸습니다.
정희지 기상캐스터/그래픽:강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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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지 기상캐스터 (heej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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