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혜수 학폭 논란 속 '디어엠', '환상연가' 후속될까

김유림 기자 2024. 1. 26. 07: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박혜수의 학폭 논란으로 편성이 보류됐던 KBS 드라마 '디어엠'이 3년 만에 편성을 논의 중이다.

KBS 측은 지난 25일 '디어엠'의 '환상연가' 후속 편성설과 관련 "아직 확정된 바 없다. 여러가지 가능성을 놓고 논의 중"이라고 설명했다.'디어엠'은 당초 지난 2021년 2월 처음 방송될 예정이었다.

박혜수는 복귀 당시 "거짓을 바로 잡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아직 수사가 진행 중이지만, 제 입장은 변함 없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드라마 '디어엠'이 '환상연가'의 후속작이 될 지 관심이 집중된다. 사진은 '디어엠' 주연 배우들. /사진=KBS 제공
배우 박혜수의 학폭 논란으로 편성이 보류됐던 KBS 드라마 '디어엠'이 3년 만에 편성을 논의 중이다.

KBS 측은 지난 25일 '디어엠'의 '환상연가' 후속 편성설과 관련 "아직 확정된 바 없다. 여러가지 가능성을 놓고 논의 중"이라고 설명했다.
'디어엠'은 당초 지난 2021년 2월 처음 방송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당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주연 배우 박혜수에 대한 '학폭 논란'이 불거졌고, 논란이 확산되자 방송사 측은 방송일을 연기하기로 했다. 그 해 8월 또 한 번 편성설이 불거졌으나, KBS는 이를 부인한 바 있다.

그 후에도 국내에서는 계속해서 편성이 보류된 상황이었으나, 최근 3년 만에 다시 편성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 다만 아직 확정된 사안은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박혜수는 지난 2021년 학폭 가해자로 지목됐다. 박혜수는 학폭 사실을 부인했으며, 2년 동안 자숙 끝에 영화 '너와 나'로 복귀했다. 박혜수는 복귀 당시 "거짓을 바로 잡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아직 수사가 진행 중이지만, 제 입장은 변함 없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김유림 기자 cocory0989@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