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문화] 우리가 웹툰 원조 / 붓을 든 하지원 / 용감한 시민 덕희

2024. 1. 26.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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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웹툰 분야에서 넷플릭스와 같은 세계적인 플랫폼이 나올지 기대됩니다.

정부가 만화계 칸영화제와 같은 국제적인 시상식을 만들고, 2027년까지 지원예산을 1,000억 원 수준으로 확대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웹툰은 우리나라가 종주국으로서 유일하게 네이버웹툰, 픽코마 등 세계적인 플랫폼을 보유한 분야인데 종주국의 위상을 지키고 글로벌 플랫폼도 성공할 수 있을지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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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원과 이솔, 최나리 작가가 소통이라는 주제로 모였습니다.

최나리 작가의 유토피아, 이 솔 작가의 The Ocean 그리고 하지원 작가의 연결 시리즈는 각각 다른 주제, 다른 기법이지만 사람과 함께 사는 삶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작가 각각의 이상향적 세계관을 볼 수 있는 전시로 작품을 통해 눈에 보이는 현실 그 너머의 공간에 대해서 이야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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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시민덕희'는 보이스피싱을 당한 평범한 덕희에게 사기친 조직원의 구조 요청이 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입니다.

2016년 경기도 화성에서 작은 세탁소를 운영하던 김성자 씨가 겪은 실화를 바탕으로 평범한 소시민이 직접 보이스피싱 일당을 잡은 이야기입니다.

평범한 주인공과 친구들이 펼치는 복수극은 유쾌하고 통쾌하고 마지막에는 메시지까지 전합니다.

[ 이상주기자 mbn27@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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