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시,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확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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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최근 갈수록 심각해지는 저출산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을 확대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그동안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의 난임부부들에게만 시술비를 지원해 왔으나 올해 1월부터 소득 수준과 상관없이 모든 난임부부에게 시술비를 지원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울산에 거주(여성의 주민등록 기준)하고 건강보험 적용 보조생식술을 받는 난임부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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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유재형 기자 = 울산시는 최근 갈수록 심각해지는 저출산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을 확대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그동안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의 난임부부들에게만 시술비를 지원해 왔으나 올해 1월부터 소득 수준과 상관없이 모든 난임부부에게 시술비를 지원하고 있다.
이에 더해 2월부터는 체외수정(신선·동결) 시술 지원 횟수를 현행 16회에서 20회로 확대한다.
지원대상은 울산에 거주(여성의 주민등록 기준)하고 건강보험 적용 보조생식술을 받는 난임부부이다. 난임시술 1회당 최대 110만원까지 총 25회(체외수정 통합 20회, 인공수정 5회) 한도로 지원한다.
특히 4월부터는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회당 100만원 한도, 부부당 최대 2회),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필수가임력 검진비 부부 최대 15만원) 등 2개 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
◇시, 재경울산향우회 신년교례회 개최
울산시는 26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재경울산향우회 신년교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김두겸 시장과 김기환 시의장, 지역 국회의원, 구·군 단체장, 향우회원 등 400여 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울산시장 표창 수여, 자랑스러운 울산인상과 공로패 시상, 박기준 회장 인사, 김두겸 울산시장 등 내빈 축사, 친교의 시간 등으로 진행된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향우회와의 교류의 폭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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