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앞둔 출근길, 아침에는 춥지만 낮에는 풀려요

윤기은 기자 2024. 1. 26. 07:22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낮 최고기온 다시 ‘영상’으로 회복
전국적으로 강추위가 계속된 23일 서울 중구 남대문시장에서 시민들이 입김을 뿜으며 걸어다니고 있다. 이날 아침 전국이 영하권으로 떨어졌으며 서울 시내 체감 온도는 -20도 이상으로 떨어졌다. 2024.01.23. 정효진 기자

금요일인 26일은 아침까지 춥다가 낮에는 평년기온을 회복하는 수준까지 기온이 오르겠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2∼9도로 예보됐다.

오전 5시 기준 주요 지역의 기온은 서울 -6.1도, 인천 -4.9도, 수원 -8.1도, 춘천 -10.8도, 강릉 -3.0도, 청주 -5.5도, 대전 -6.5도, 전주 -4.8도, 광주 -3.4도, 제주 5.0도, 대구 -2.0도, 부산 -2.0도, 울산 -2.6도, 창원 -2.9도 등이다.

제주도 산지에는 오전까지 1㎝ 미만의 눈이 내릴 수 있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1.0∼3.5m, 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5∼4.0m, 서해 0.5∼2.0m, 남해 0.5∼2.5m로 예상된다.

윤기은 기자 energyeun@kyunghyang.com

Copyright © 경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