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 포인트제도 ‘스마일캐시’로 통합

방금숙 기자 2024. 1. 26.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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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마켓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G마켓은 그간 복수로 운영하던 자사 포인트제도를 ‘스마일캐시’로 통합한다고 26일 밝혔다.

G마켓은 마일리지 개념의 ‘스마일포인트’와 e머니 개념의 ‘스마일캐시’를 각각 운영해 왔다.

이번 통합으로 금액 한도 없이 G마켓과 옥션에서 바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스마일캐시가 제공된다. 스마일포인트는 1만 포인트 이상을 모아 캐시로 전환해야 했다.

상품평 작성, 출석체크 등 기존 스마일포인트를 주던 이벤트는 내달 26일부터 스마일캐지 적립으로 단계적으로 전환할 예정이다.

쌓아둔 포인트는 완전 종료시점까지 1만원 한도 제한을 없애고, 1포인트 이상부터 전액 스마일캐시로 교환해준다.

G마켓은 이르면 올해 상반기까지 전 영역의 포인트 통합 작업을 마무리할 방침이다.

G마켓 관계자는 “고객 혜택 확장 전략의 일환으로 포인트 전환의 번거로움을 없애고 언제나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스마일캐시로 통합 운영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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