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덕희' 누적 14만…개봉 이틀째 1위 [Nbo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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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시민덕희'가 개봉 이틀째 박스오피스 정상을 수성 중이다.
2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시민덕희'는 지난 25일 1145개 스크린에서 5만116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14만1358명을 기록,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시민덕희'는 지난 24일 개봉 이후 이틀 연속으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해 다가올 주말 흥행 추이를 더욱 주목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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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영화 '시민덕희'가 개봉 이틀째 박스오피스 정상을 수성 중이다.
2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시민덕희'는 지난 25일 1145개 스크린에서 5만116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14만1358명을 기록,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시민덕희'는 지난 24일 개봉 이후 이틀 연속으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해 다가올 주말 흥행 추이를 더욱 주목하게 한다.
'시민덕희'는 보이스피싱을 당한 평범한 시민 덕희(라미란 분)에게 사기 친 조직원 재민(공명 분)의 구조 요청이 오면서 벌어지는 통쾌한 추적극이다. 지난 2016년 경기도 화성시 세탁소 주인 김성자씨가 보이스피싱 총책 및 조직 전체를 붙잡은 실화를 바탕으로 한다.
2위는 '외계+인' 2부로, 이날 851개 스크린에서 1만5953명의 관객과 만나 누적관객수 118만3028명을 나타냈다.
3위는 디즈니 100주년 기념 애니메이션 '위시'로 이날 639개 스크린에서 1만515명의 관객이 관람해 누적관객수는 126만3056명으로 집계됐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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