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 갤러리서 만난 13세 성착취…2심도 징역 4년
홍석준 2024. 1. 26. 07:13
한 인터넷 커뮤니티의 우울증 갤러리에서 만난 미성년자에게 성범죄를 저지른 30대가 2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서울고등법원은 어제(25일)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정모씨에게 1심과 같이 징역 4년을 선고했습니다.
정씨는 지난해 3월 우울증 갤러리에서 만난 미성년자를 상대로 성 매수를 하거나 성 착취물을 제작해 유포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홍석준 기자 (joon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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