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6일 굿모닝MBN 주요뉴스

▶ 배현진 의원, 서울 한폭판서 10대에 피습 국민의힘 배현진 의원이 어제 오후 10대 중학생에게 피습 당했습니다. 경찰은 가해자를 현장에서 체포해 보호자 입회 하에 사건 경위와 범행 동기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또 정치테러" 규탄…안전 대책 마련 비상 여야는 이재명 민주당 대표 흉기 피습에 이어 또 정치인 피습 사건이 발생했다며 정치테러를 규탄했습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경찰에 국회의원 등 주요 인사에 대한 안전 확보를 주문했습니다.

▶ '중대재해처벌법 유예' 무산…내일부터 적용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적용 유예에 대한 여야 합의가 불발되면서 내일(27일)부터 50인 미만 사업장에도 전면 적용됩니다. 중소기업 경영 부담과 일자리 감소 등 부작용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옵니다.

▶ 미 4분기 깜짝 성장…조기 금리 인하 후퇴하나 미국의 지난 4분기 경제성장률이 전문가들 예상치를 뛰어넘는 3.3%를 기록하며 깜짝 성장한 걸로 집계됐습니다. 당분간 현재의 높은 수준의 금리를 유지할 필요가 있다는 주장에 힘이 실리고 있습니다.

▶ 말레이시아와 무승부 '조 2위'…사우디와 16강 축구 대표팀이 아시안컵 조별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말레이시아와 졸전 끝에 무승부로 조 2위를 차지했습니다. 대표팀은 오는 31일 F조 1위 사우디아라비아와 16강전을 치릅니다.

▶ 오전까지 강추위…낮부터 평년 기온 회복 이번 주 전국을 강타했던 강추위는 오전까지 이어지다 오후부터 풀려 평년 기온을 회복하겠습니다. 주말에도 한파 수준의 추위 없이 예년 이맘때의 기온을 보이겠습니다.